바로크 바이올리니스트 김진은 1993년 이후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다.
미국 미시간대학교 박사과정에서 Ruggiero Ricci에게 현대 바이올린을, Edward Parmentier에게 바로크 앙상블을 공부하던 중 미시간 대학의 교수진들로 구성되었던 America Baroque Ensemble과 전미 오르간협회 초청연주로 첫 데뷔를 한 이후 1990년대에는 Ars Musica, Tafelmusik Baroque Orchestra, Newberry Consort, Brandywine Baroque, Apolo's fire 등의 고음악 단체에서 연주했다.
고음악에 대한 지기스발트 쿠이켄의 접근 방식에 깊은 영향을 받아 1987년부터 1990년까지 벨기에에서 그와 함께 공부했으며 1993년부터 현재까지 La Petite Bande와 함께 유럽, 아시아, 남미의 주요 고음악 페스티벌에서 연주하며 Deutsche Harmonia Mundi 및 Accent등의 레이블로 다수의 CD 녹음에 참여해오고 있다.
벨기에 Brugge International Early Music Competition에서 Honorable Mention을 수상했고 일본 야마나시 고음악 콩쿠르 우승 및 도치기 고음악 페스티벌이 지정한 연주자상을 수상한 1992년 이후 현재까지 일본에 초청되어 솔로 및 앙상블등의 다양한 연주 활동을 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미네소타 바흐 소사이어티, Ars Lyrica(TX), Catacoustic Baroque Orchestra(OH), North Carolina 바로크 오케스트라(NC), Ars Antigua, Newberry Consort(IL), Ensemble Mirabel(CA), Brandywine Baroque(DE)등의 고음악 단체들의 악장 및 솔리스트로 초청 공연을 하였고 Northwestern University, Roosevelt University 에서 바로크바이올린을 가르쳤다.
또한 미국, 일본 및 한국에서 마스터 클래스와 렉처콘서트를 열어왔다.
한국 고음악계의 선구자로서 1990년 Edward Parmentier와 듀오 콘서트, 1993년 Toyohiko Satoh와 듀오 콘서트(객석 창간 10주년 초청연주)를 열어 고음악 연주를 소개하기 시작했으며 2002년 글로벌 고음악 프로젝트 그룹 "Musica Glorifica"를 창단하여 Marc Hantai, Benjamin Alard, Philippe Pierlot, Hidemi Suzuki, Regina Albanez등의 동료들 및 Sigiswald Kuijken등의 세계적인 음악가들과의 교류를 통해 한국에 고음악을 소개하는데 힘썼고 한국 고음악협회 회장으로 있던 2005년-2008년 동안에는 국제 고음악 페스티벌을 개최하기도했다.
2002년 이후.
지난 20년 동안 해 온 주요 콘서트 시리즈는 다음과 같다.
- 바로크의 역사
- H. Biber 미스터리 소나타 전곡
- 바흐로 가는 길
- 바흐의 협주곡과 칸타타
- 헨델의 메시아
- 바로크 무용수와 함께하는 프랑스 궁정음악
- 바로크 시대 전반에 걸친 이태리 음악
- 바흐의 카페 짐머만의 정신을 담은 ‘카페 무지카’ 시리즈
- 바로크와 재즈
- 한국무용과 바로크 음악
- 판타지아와 파사칼리아
Ms. Kim의 솔로 CD들
“당신을 위한 시편 - 초기 이탈리아 음악”
“헨델 바이올린 소나타” 는 일본과 한국에서 발매되었으며 최근 무반주 바이올린 곡집 “판타지아와 파사칼리아” 를 발매하였다.
김진은 지난 30여년 동안 3개 대륙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였으며 이것이 그녀의 음악과 삶에 대한 관점을 풍부하게 해주었다고 믿는다.
연주평
“음악의 성스러운 세계가 육신화되어 내려온 듯 한 김진의 연주... 연주 동안 그 강렬함에 한치의 흔들힘이 없었다.”
- 미국 Jim Leonard, 앤아버 뉴스
“우리의 영혼을 씻어주기에 충분한 아름답고 순수한 음색의 연주자”
- 일본 미쓰이 아키라, 신보리뷰
“고음악의 불모지에 옥토를 일구어 낸... 김진씨는고음악계의 대모다.”
- 한국 뉴시스
“한국의 바로크음악을 대표하는 김진의 연주는 섬세한 뉘앙스가 유지되면서도, 형식에 구애 받지 않는 음악성과 음색이 헨델의 대범함과 명확히 어울리며, 바로크 악기가 자연스럽게 노래하는 것 또한 매력적이다."
- 호리, 일본 CD Journal
"때로는 마음을 깨끗이 씻어주는 것같은 음악을 생각지도 않게 접하게 되어 무언가 형용할 수없는 행복감에 도취해 보신적은 없는지..
이 CD는 그러한 한편의 음악이다. 김진은 바로크 바이올린의 명 연주자로서 라 쁘띠드 방드에도 정기적으로 출연하고, 국제적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음악가이다. 거침이 없고 우아한 그녀의 바이올린 연주는 대범하고 따뜻한 헨델의 음악에 잘 어울리고 있다."
- 사토 야스노리, 일본 Music Modern
바로크 오케스트라 악장과 솔리스트로서 해외 초대연주
일본 Mozart 합창단, 오케스트라 악장
Musica Riservata 악장
Musica Pacifica JPN 악장
도치기 고음악 페스티벌 연주 초대 독주회
미국 미네소타 바흐 소사이어티 악장
미네소타 오라토리오 앙상블 악장
휴스턴 아르스 리리카 바로크 오케스트라 악장
오하이오 카타쿠스틱 바로크 오케스트라 악장
캘리포니아 바로크 앙상블 미라벨 솔로 연주
위스컨신대학 초청 솔로 연주회
노스캐롤라이나 애쉬빌 바로크 오케스트라 악장
노스캐롤라이나 바로크 오케스트라 악장
캐롤라이나 프로 무지카 솔로 연주
유럽 라 쁘띠드 방드 바로크 오케스트라 (바흐 칸타타 BWV182 솔로 파트 음반 녹음)
앙상블 초대 연주
캐나다 '타펠 무지크 바로크 오케스트라'와 연주 및 비발디 사계 음반 녹음
벨기에 '리체르카 콘소트'와 연주 및 요한수난곡 음반 녹음
바로크 음악 복원의 선구자이자 세계 정상의 연주자인 지기스발트 쿠이켄이 이끄는 바로크 오케스트라 '라 쁘띠드 방드'와 유럽(프랑스,독일,헝가리,폴란드,벨기에,네델란드,스페인,라트비아,체코,모나코), 남미(브라질,콜롬비아)와 일본의 주요 고음악 페스티벌 초청 연주 투어 및 다수의 음반 녹음 참여 (1993-2016)
일본의 주요 도시들에서 1993년 이후 솔로및 앙상블 연주
대학 초청 강의및 마스터클라스
일본 동경, 미국 신시내티, 위스컨신, 시카고 노스웨스턴 음대, 루즈벨트 대학 등과 한국내 주요 대학들 순회 초청 강의 연주
한국 고음악협회 회장 역임 (2005-2008)
수상
유럽 브뤼지 국제 고음악 콩쿨 “Honorable Mention” 입상 (1993)
일본 야마나시 국제 고음악 콩쿨 1위없는 2위 수상(1992)
일본 도치기 고음악가 상 수상 (1992)
미네소타 주정부 그랜트 수상 6회에 걸친 리사이틀 연주 (2016)
광주 MBC TV 창사 50주년 기념 50인의 희망인물 중 한명으로 선정, 초청 연주 및 TV 방영과 책 “희망에서 희망으로”에 수록됨.
교육
서울음대 수석 합격
서울음대 학사 및 석사
미국 미시간 음대 대학원 석사, 박사학위 수료
양해엽, 루지에로 리찌 사사
유럽에서 지기스발트 쿠이켄 사사
음반
- 솔로
Psalms for you ,17세기 이태리 음악 (일본)
헨델 바이올린 소나타 (일본)
판타지아와 파사칼리아 무반주 솔로 음반 (2018.11 한국)
- 앙상블
텔레만 트리오 소나타 (일본)
바로크 트럼펫과 함께 한 <텔레만 소나타> (벨기에)
-오케스트라
라 쁘띠드 방드 바로크 오케스트라 (바흐 칸타타, 마태 수난곡, 프랑스 춤곡, 하이든 교향곡, 텔레만 소나타등 십여개의 음반 녹음)
타펠무지크 바로크 오케스트라<비발디 사계>, (캐나다)
리체르카 콘소트<요한 수난곡>,(벨기에)